아주 먼 옛날 양떼들의 춤에서부터 유래되어, 오늘 아침 시작에 이르기까지. 도심 속 골목 골목 마다, 빌딩 숲마다 들어선 카페에 남녀노소 커피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생각나는 커피 한모금, 바쁘게 움직이는 걸음도 멈추게하는 커피 향기. 현대사회에서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닌 취미,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피 상식이나 문화, 예절에 대한 의식은 부족하기도 합니다. 무더진 일상에서 커피에 대해 알권리가 필요합니다.
매일 수십, 수백 잔의 커피를 만듭니다. 진정, 한잔 한잔에 존중과 배려를 담아, 한국 최초의 커피창업 '카페섬_Multi cafe'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열정으로 이어온 커피 일생 23년. 한국, 중국 그리고 이태리까지 긴 여정을 돌아 지금, 나의 한국에서 진정한 커피가 무엇인지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싶습니다.
